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제주항공 주가 강세, 3분기 실적도 '훨훨'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8-04 16:2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 주가가 2분기 깜짝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3분기에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실적이 대폭 늘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제주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2.99% 오른 3만7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전날보다 5.4% 오른 수준인 3만8750원까지 올랐다.

  제주항공 주가 강세, 3분기 실적도 '훨훨'  
▲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주항공이 이미 규모의경제를 갖추고 항공기 운항에 효율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 안에 항공기를 3대 더 들여오는 만큼 경쟁회사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주항공은 단일기종의 항공기를 사용해 정비와 승무원교육 등에 드는 비용을 절감해왔다.

이에 더해 비행일정의 관리와 항공기정비에 효율을 높여 항공기 가동률을 끌어올린 만큼 항공기를 더 들여올 경우 규모의경제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항공은 성수기에 돌입하는 만큼 3분기 여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 연구원은 “9월엔 황금연휴기간이 포함된 10월을 앞두고 수요가 일시적으로 둔화할 수도 있다”며 “이에 제주항공은 판촉을 늘리는 방식으로 탑승률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제주항공은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813억 원, 영업이익 487억 원, 순이익 37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2016년 3분기보다 매출은 26.9%, 영업이익은 27.5%, 순이익은 30.2% 늘어나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이 7.2%로 2016년 3분기보다 0.1% 늘어나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일본과 동남아시아노선에서 공급을 늘린 데 힘입어 올해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2016년 2분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전날 잠정집계됐다.

제주항공은 2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2280억 원, 영업이익 162억, 순이익 152억 원을 거뒀다. 2016년 2분기보다 매출은 40.7%, 영업이익은 2448.0%, 순수익은 229.6%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미국 대만 '반도체 관세' 원만한 합의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시름 덜어
NH투자 "엘앤에프, 테슬라 사이버캡 출시·ESS 수요 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LGCNS 사장 현신균 "2년 후 이족·사족·모빌리티 로봇, 생산라인에 본격 투입"
베네수엘라 석유 증산은 '탄소예산' 소진 앞당긴다, 기후목표 붕괴 가까워져
쿠팡 '개인정보 유출' 벌금 가능성에 목표주가 하향, 노무라 "영업 중단 리스크"
트럼프가 중단시킨 해상풍력 프로젝트 재개, 미국 법원 오스테드 손 들어줘
SK하이닉스 청주 패키징 공장 구축 19조 투자, 2027년 말 완공 목표
유안타 "CJ대한통운 올해 택배 점유율 회복 전망, 자사주 여력도 긍정적"
NH투자 "넷마블 최근 주가 하락 과도, 자체 결제로 추가 수익개선 가능"
KB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피지컬 AI 시장 개화와 한일령 수혜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