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전기 주가 반등, 적층세라믹콘덴서 급성장 부각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7-31 16:2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가격상승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가도 하락세에서 탈출해 반등했다.

김현수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삼성전기가 MLCC 단가상승에 힘입어 실적을 큰 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 주가 반등, 적층세라믹콘덴서 급성장 부각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하지만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MLCC 가격상승으로 일부 고객사와 이 부품의 가격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며 “향후 전장용 MLCC 매출비중도 늘어나 실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15만 원으로 잡았다. 

삼성전기 주가는 올해 들어 6개월 동안 62.9% 올랐으나 7월24일부터 한주 동안 13.3%  하락했다. 전자업종 전반에 걸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올해 매출 7조3천억 원, 영업이익 324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1228.3% 대폭 늘어나는 것이다.

삼성전기는 최근 일본 무라타 등 경쟁업체들이 전장용 MLCC로 생산을 전환하면서 MLCC 가격이 급상승해 톡톡히 수혜를 보고 있다.

또 글로벌 차량용 전장업체 선두주자인 하만과 협력해 앞으로 전장용 MLCC 사업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장용 MLCC는 IT용 제품보다 수익성이 3배가량 높아 실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삼성전기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1.96% 오른 9만3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4일부터 지속된 하락세를 마감하고 소폭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반도체주 하락 원인은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지목, "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 마지막까지 대화하겠다"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