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로템, 철도부문 수주부진 탓에 올해 실적 후퇴 불가피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7-28 19:0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이 철도사업에서 수주부진 탓에 올해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현대로템은 2015년 수주가 1조5천억 원으로 2014년보다 64.6% 적다”며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로템, 철도부문 수주부진 탓에 올해 실적 후퇴 불가피  
▲ 김승탁 현대로템 사장.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을 제작해 납품하는 철도사업, 전차 등을 생산하는 방산사업, 제철설비와 자동차설비 등을 구축하는 플랜트사업 등을 한다.

1분기 기준으로 철도사업 매출비중이 52.7%로 철도사업부문 의존도가 크다.

현대로템은 2016년의 경우 3조 원을 수주해 2015년보다 수주가 417.6% 늘어났다. 하지만 2016년 수주분은 2018년부터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로템은 2016년 3589억 원 규모의 터키 이스탄불 전동차공급사업, 8894억 원 규모의 호주 시드니 2층전동차공급계약 등 대규모 납품계약을 여럿 따냈다.

방산부문에서 7월 K2전차 파워팩에 결함이 발견돼 양산이 중단된 점도 올해 실적이 줄어드는 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황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K2전차 파워팩 결함을 2017년 안에 해결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전차양산이 매출에 정상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은 2018년부터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로템은 올해 2조7890억 원, 영업이익 10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5.1%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사외이사 과반은 주주추천 인물로 구성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비트코인 1억516만 원대 하락, "기관 중심 ETF 자금 유입 속도 둔화"
테슬라 주가 '단기 하락 리스크' 지표 3년만에 최고치, "투자자 신뢰 잃었다"
일본매체 "헝가리 경찰 삼성SDI 배터리 공장 수사 착수",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
포스코퓨처엠·GM 캐나다 합작공장 '진퇴양난', 전기차 수요 줄고 ESS 전환도 어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