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디스플레이, LCD패널 가격상승 덕에 2분기 깜짝실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7-25 16:4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주력제품인 LCD패널의 가격상승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났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6290억 원, 영업이익 8040억 원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3% 늘었고 영업이익은 440억 원에서 약 18배로 급증했다.

  LG디스플레이, LCD패널 가격상승 덕에 2분기 깜짝실적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지난해 상반기까지 침체기를 겪었던 글로벌 LCD패널 업황이 개선되며 평균가격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져왔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LG디스플레이의 패널 평균판매단가는 지난해 2분기 제곱미터(m²)당 504달러에서 올해 2분기 574달러로 높아졌다. 출하량도 같은 기간 약 2.4% 늘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대형TV패널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 매출에서 TV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46%로 지난해 2분기보다 7%포인트 높아졌다.

올레드TV패널의 고객사가 LG전자 외에 소니 등 외부업체로 확대되며 올레드사업에서 적자폭이 줄어든 것도 수익개선에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올레드TV패널과 중소형 올레드에 모두 15조 원을 들이는 시설투자계획을 확정했다. 올레드패널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모바일 AI 기기 8억 대 물량공세, "애플 무너뜨릴 절호의 기회" 평가
미국 월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도 주가 낙관, BofA "64% 상승 잠재력"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강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나서
LG이노텍 자율주행·전기차 부품 전시, 문혁수 "모빌리티 사업기회 확보"
퀄컴 AI PC용 칩 '스냅드래곤 X2 플러스' 공개, CPU 성능 35% 향상
한국투자 "HD현대중공업 2026년 수주목표 매우 전향적, 특수선 목표 41억 달러 추정"
한화솔루션 미국서 태양광 패널 재활용 설비 가동, 규제 의무화에 대응
지난해 팔린 수입차 중 30%는 전기차, 2024년보다 84.4% 증가
K배터리 1~11월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5.7%, 전년보다 3.5%p 하락
엔비디아 젠슨황 "슈퍼칩 '베라 루빈' 양산",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 공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