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SDS MS와 클라우드 협력, 정유성 "클라우드 사업자로 도약"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7-25 11:2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 MS와 클라우드 협력, 정유성 "클라우드 사업자로 도약"  
▲ 삼성SDS가 7월24일 미국 MS 본사에서 클라우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SDS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클라우드 관련한 기술을 공유하고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한다

삼성SDS는 24일 미국 워싱턴주의 MS 본사에서 클라우드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유성 삼성SDS 사장과 고순동 한국MS 대표, 본사 경영진들이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정 사장은 “MS와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SDS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클라우드사업자로 한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이번 협력을 통해 MS의 클라우드플랫폼 ‘애저’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과 기업용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삼성그룹 계열사와 외부 고객사들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MS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술공유서비스를 도입해 삼성SDS의 솔루션 관련한 기술과 MS의 클라우드 및 정보처리기술을 주고받아 경쟁력을 강화한다.

고순동 대표는 “MS의 클라우드플랫폼 기술력을 삼성SDS와 협업으로 다시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국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사업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