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하이닉스 2분기 수익 3조 넘어서, 3분기도 기록 경신 기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7-25 11:0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호황기를 맞아 D램과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가격이 오른 덕분에 2분기에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6920억 원, 영업이익 3조510억 원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이 3조 원대를 거둔 것은 처음이다.

  SK하이닉스 2분기 수익 3조 넘어서, 3분기도 기록 경신 기대  
▲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574% 늘어나며 외형성장과 수익개선이 모두 큰폭으로 이뤄졌다.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와 비교해도 24% 늘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메모리반도체 업황호조로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꾸준히 오르며 좋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D램 평균 판매가격은 1분기보다 11%, 낸드플래시는 8% 각각 올랐다.

특히 단가가 높은 서버용D램에서 극심한 공급부족이 일어나며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D램의 판매량은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의 수요감소로 소폭 줄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수요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버용D램의 비중을 높이는 등 체질개선에 나선 효과로 D램의 출하량과 수익성을 모두 높였다” 고 설명했다.

낸드플래시 역시 중국 고객사들의 수요가 줄어들었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일제히 기존 낸드플래시를 3D낸드로 전환하는 투자에 나서며 일시적으로 공급부족이 발생해 가격이 높아졌다.

SK하이닉스는 3분기에도 메모리반도체 성수기를 맞아 애플 등 주요고객사에 공급을 늘리며 역대 최고실적을 새로 쓸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