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기아차, 스팅어처럼 신차 만들면 판매량 회복할 수도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07-24 19:5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스팅어 흥행요소를 앞으로 출시될 주력차종의 신차에 적용한다면 판매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24일 “기아차는 2분기 국내에서 주력차종인 K시리즈의 판매부진, 해외에서 소형 해치백의 부진 등으로 수익이 악화됐다”면서도 “하지만 호평을 받은 스팅어의 성공요인을 앞으로 출시될 신차에 적용한다면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차, 스팅어처럼 신차 만들면 판매량 회복할 수도  
▲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기아차는 2분기 매출 13조6440억 원, 영업이익 529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31.4% 급감하는 것이다.

기아차는 2분기 국내외에서 주력 차종판매가 부진한 영향을 받았다.

2분기 쏘렌토와 스포티지의 국내판매량은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6천 대, 3천 대 정도 줄었으며 K3 국내판매량도 3천 대 가량 감소했다.

2분기 해외에서 차종별 판매감소량은 프라이드 1만9천 대, 모닝 1만1천 대였으며 쏘렌토, 스포티지 등 SUV와 소형CUV 쏘울 판매도 부진했다.

주력차종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스포츠세단 스팅어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아차는 5월 말 국내에서 스팅어를 출시했는데 스팅어 판매량은 6월 1322대를 보이며 월간 판매목표량 1천 대를 넘었다.

강 연구원은 “스팅어는 차종의 특성상 주력차종이 되기는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스팅어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이미지를 개선하고 성공요소를 앞으로 출시될 신차에 적용한다면 주력차종 판매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내년 새 K3를 시작으로 쏘울, 스포티지 등 주력차종의 새 모델을 출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