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제유가 반등세 꺾여, 미국 원유 증산 가능성 대두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7-18 11:4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 반등세가 6거래일 만에 꺾였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46.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1.12%(46.02달러) 떨어진 것이다.

  국제유가 반등세 꺾여, 미국 원유 증산 가능성 대두  
▲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46.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는 전일보다 0.51%(0.24달러) 떨어진 배럴당 46.98달러, 브렌트유는 1.00%(0.49달러) 떨어진 배럴당 48.4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올해 8월 미국 셰일가스 생산량이 7월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제유가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8월 미국셰일가스 생산량이 7월보다 하루에 11만2천 배럴 늘어난 558만5천 배럴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올해 하반기까지 국제유가가 배럴당 48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 전 세계 원유재고가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