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에 이어 현대유엔아이 2대주주에 올라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07-17 21:0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유엔아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2대주주에 올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유엔아이의 주식 444만9388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80억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에 이어 현대유엔아이 2대주주에 올라  
▲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현대유엔아이 지분의 27.4%를 차지하게 되면서 현대엘리베이터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 이어 2대주주가 됐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이번 주식매입은 현대유엔아이의 물류전문 자회사에 투자할 자금조달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유엔아이는 현대엘리베이터의 IT전문자회사로 IT아웃소싱, 물류컨설팅 등을 주로 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주식을 사들이기 전 지분율은 현 회장 64.2%, 현대상선 27.3%,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 7.8% 순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