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로템, 철도와 방산에서 하반기도 수주 순항 예상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07-17 17:2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이 철도와 방산부문에서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17일 “현대로템은 상반기 1조 원 이상 신규수주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반기도 국내외 철도와 방산부문의 신규 수주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로템, 철도와 방산에서 하반기도 수주 순항 예상  
▲ 김승탁 현대로템 사장.
현대로템은 1분기 철도차량 1850억 원과 플랜트 1830억 원, 2분기 이집트 카이로 3호선 전동차 4457억 원, K1과 K2 전차 창정비 1208억 원 등을 수주했다.

하반기에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서울지하철 2호선 등 국내 전동차 교체물량, 필리핀과 인도 등 해외철도차량 물량과 차륜형 장갑차 1차 양산 등의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은 7월 말 개찰 예정인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입찰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유럽 회사들보다 가격경쟁력에서 앞서면서도 가장 낮은 가격을 적어 낸 솔라리스-스태들러 컨소시엄보다는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로템은 이미 2014년과 2015년 터키에서 트램 물량을 수주한 경험이 있다.

현대로템은 7월 중순 개찰 예정인 2호선 전동차 214량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가 2022년까지 2호선과 3호선의 전철 620량을 교체하기로 하면서 현대로템은 국내에서 추가 철도물량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하반기 차륜형 장갑차 1차 양산도 시작한다”며 “필리핀과 인도 등 해외 철도프로젝트도 있어 철도와 방산부문 모두 추가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이뤄진 대규모 수주가 매출에 반영되지 않아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881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냈던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62.3% 급감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