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력으로 수익 계속 좋아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7-04 16:3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모바일D램의 수요감소에도 수익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D램 미세공정과 3D낸드의 비중확대로 원가절감 효과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규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4일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추정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메모리반도체의 수익성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력으로 수익 계속 좋아져  
▲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6조8900억 원, 영업이익 3조500억 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3조4200억 원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스마트폰업체를 중심으로 D램의 수요가 빠르게 감소하며 하반기부터 SK하이닉스의 실적상승세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그동안 일부 증권사에서 나왔다.

하지만 어 연구원은 모바일D램의 수요감소에도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평균판매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SK하이닉스는 D램의 21나노 미세공정과 낸드플래시 원가를 절감하는 3D낸드의 비중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며 “강력한 원가절감효과가 지속적인 실적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실적전망치와 비교할 때 전 세계 반도체업계에서 가장 저평가받고 있는 수준으로 분석됐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 원에서 8만8천 원으로 높아졌다.

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도시바 반도체사업 인수가 능성도 주가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바라봤다.[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