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잠실점에 명품브랜드를 할인판매하는 전문 편집숍을 연다.
롯데마트는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잠실점에 명품편집숍 '럭셔리 에비뉴'를 7월1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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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는 7월1일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명품편집숍 '럭셔리 에비뉴'를 오픈한다. |
롯데마트는 라프리마와 함께 럭셔리 에비뉴를 운영한다. 라프리마는 국내 1위의 해외명품 병행수입업체다. 이태리 현지지사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
럭셔리 에비뉴에서는 구찌와 프라다, 코치, 펜디, 버버리 등 약 15개 인기 명품브랜드 제품을 백화점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상품의 경우 백화점보다 20∼30%, 이월 상품은 정상가보다 30∼50% 낮은 가격에 판다.
상품군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가방 300여 개 품목을 비롯해 지갑 200여 개, 벨트 10여 개, 슈즈와 의류 100여 개 등 70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전체 명품의 70% 이상을 신상품으로 구성하며 이월상품도 인기많은 스테디셀러를 중심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병행수입 상품이지만 자체 보증서와 함께 사후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