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조대엽 "1년 미만 비정규직도 퇴직금과 연차휴가 주겠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06-28 18:2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년 미만인 비정규직에게도 퇴직금과 연차휴가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할 뜻을 보였다.

조 후보자는 2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비정규직 차별시정제도 개편 등 ‘차별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퇴직금, 연차휴가 차별부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조대엽 "1년 미만 비정규직도 퇴직금과 연차휴가 주겠다"  
▲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조 후보자는 “비용절감 목적의 비정규직 사용이 적지 않다”며 “비정규직 사용의 비용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비정규직의 과도한 사용은 노동시장의 이중격차 심화 등 사회적 갈등과 비용을 유발한다”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으로 비정규직 사용을 점차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민간부분은 생명·안전 업무 등의 비정규직 사용사유제한을 검토하겠다”며 “비정규직을 다수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공공조달을 제한하는 등 비정규직 사용부담 강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의 고용승계 의무화도 검토한다.

조 후보자는 “아파트 경비원과 환경미화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근로조건을 개선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위탁업체 변경 시 고용승계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실업과 관련해서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상 청년고용의무비율을 기존 3%에서 5%로 확대하고 공공기관이 나서서 청년채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현재 30만 원씩 3개월간 지급하는 청년구직촉진수당을 2019∼2020년까지 50만 원씩 6개월간 지급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수입 승인 불투명에 대응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