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화점들이 여름을 맞아 정기세일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6월29일부터 7월16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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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봄 롯데백화점 세일 행사 모습. |
롯데백화점은 7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 탑스’와 ‘엘리든’, ‘비트윈’ 등 롯데백화점의 자체브랜드 편집매장도 이월재고를 최대 9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당일 구매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3억 원 규모의 고급 리조트 회원권과 휴가 지원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역시 6월29일부터 7월16일까지 7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정기세일을 펼친다. 선글라스·샌들·비치웨어·모자 등 휴가철 아이템을 10~30% 할인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세일기간 구매고객 가운데 10명에게 현대자동차 새 SUV ‘코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6월29일부터 여성캐주얼 브랜드 LAP와 손잡고 1만 원대의 럭키박스를 선보인다. 럭키박스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LAP 의류와 화장품으로 구성된다.
본점에서는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홈 바캉스&스마트 가전 페어’를 연다. 영등포점에서는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여름 신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6월29일부터 7월16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또 세일기간 7만 원 이상 구매고객 가운데 추첨을 거쳐 2명에게 ‘클럽메드 몰디브 리조트 2인 숙박권’을 준다.
AK플라자도 6월29일부터 7월16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마블(MARVEL)과 함께 ‘SAVE OUR SUMMER, MARVEL’을 테마로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