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리니지M 첫날 매출 107억, 리니지2레볼루션 기록 깨

이법기 기자 lawgi@businesspost.co.kr 2017-06-23 17:3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출시 하루 만에 구글과 애플장터 매출 1위에 올랐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23일 “리니지M은 출시일인 21일 이용자 210만 명, 매출 107억 원을 냈다”며 “이는 국내 모바일게임 출시일 매출 가운데 역대 최고기록”이라고 파악했다.

  리니지M 첫날 매출 107억, 리니지2레볼루션 기록 깨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리니지M은 기존 최고 기록인 ‘리니지2레볼루션’의 일매출 79억 원을 넘어섰다.

리니지M은 모바일 양대마켓의 매출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리니지M은 출시된지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올랐고 이튿날 구글 애플리케이션(앱)장터에서도 1위에 올랐다.

성 연구원은 “리니지M은 현재 지표들을 볼 때 당분간 견조한 매출흐름이 예상된다”며 “아이템거래소까지 탑재되면 매출은 더욱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니지M은 12세 이용가로 출시하기 위해 현재 아이템거래소 기능을 제외한 상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아이템거래소 문제의 해결을 서두르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M은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아이템거래소 기능이 포함된 심의를 이미 접수한 상태”라며 “7월5일 이전에 제공할 수 있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4만1천 원(11.78%) 오른 38만9천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법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