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전영현 "삼성SDI의 기술마이스터 제도 더욱 확대"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6-15 11:3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기술전문가 양성을 확대한다.

15일 삼성SDI에 따르면 전 사장은 최근 경북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기술마이스터’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영현 "삼성SDI의 기술마이스터 제도 더욱 확대"  
▲ 전영현 삼성SDI 사장.
기술마이스터는 삼성SDI가 임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학습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도입한 기능장 제도다. 기능장 3개 또는 기능장 2개 및 기사 1개를 취득한 임직원에게 수여된다.

전 사장은 “기술마이스터는 본인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회사로서는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제도”라며 “기술마이스터에 오른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최근 임직원 간담회에서도 “기술마이스터가 삼성SDI의 제조현장의 기술을 축적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마이스터는 2013년 삼성SDI 구미사업장에 처음 도입된 이후 최근 울산, 청주, 천안사업장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해 말까지 36명의 기술마이스터를 배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7명이 기술마이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