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코스피 지수,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또 사상 최고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6-09 16:2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호조세에 힘입어 2380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피지수는 9일 전날보다 18.12포인트(0.77%) 오른 2381.69로 거래를 마쳤다. 2일(2371.72) 이후 일주일 만에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코스피 지수,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또 사상 최고  
▲ 코스피지수는 9일 전날보다 18.12포인트(0.77%) 오른 2381.69로 거래를 마쳤다.<뉴시스>
장중에 2385.15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로 새로 썼다. 5일(2376.83) 이후 4거래일 만이다.

‘트럼프 탄핵위기’가 한풀 꺾이면서 미국증시의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오른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제임스 코미 전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8일 열린 미 의회 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개입을 폭로했지만 기존에 알려진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시장은 평가했다.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지수는 24.38포인트(0.39%) 오른 6321.76로 장을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8.84포인트(0.04%) 오른 2만1182.53에,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65포인트(0.03%) 상승한 2433.79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가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46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764억 원, 기관투자자는 30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물산(-3.51%)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특히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 넘게 상승하면서 코스피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4만7천 원(2.08%) 오른 230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5월26일 이후 2주 만에 230만 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600원(2.82%) 상승한 5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밖에 삼성전자 우선주와 네이버 등도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주가가 오른 종목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우선주 2.14%, 네이버 7.87%, 한국전력 0.11%, 포스코 1.85%, 삼성생명 0.42%, 신한지주 1.01%, KB금융 0.36%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8포인트(0.62%) 오른 674.15로 장을 마감했다. 8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14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9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