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상우, 문재인 정책에 맞춰 토지주택공사 발빠른 변신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6-09 15:5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상우, 문재인 정책에 맞춰 토지주택공사 발빠른 변신  
▲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좋은일자리창출 추진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변신을 꾀하고 있다.

박상우 사장은 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좋은일자리창출 추진점검회의’를 열고 일자리창출 관련 추진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재생뉴딜, 공공임대주택공급 등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 일자리창출방안,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단지조성 등 민간부문 일자리창출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 사장은 “일자리창출은 토지주택공사의 최우선 경영화두”라며 “사장이 직접 일자리창출 실적을 챙기는 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토지주택공사는 임대주택관리 등 주거서비스 관련 일자리에 60세 이상 국민 1천 명을 시니어사원으로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안에 경력단절여성 100여 명을 추가로 채용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일자리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추진하기 위해 5월 말 일자리창출TF(태스크포스)를 출범했는데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뿐 아니라 부동산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박 사장은 5월 말 ‘도시재생본부’와 ‘스마트도시본부’를 새롭게 만드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도시재생본부과 스마트도시본부는 각각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공약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스마트도시 조성확산’을 전담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