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자동차운반선 수주로 도크(선박건조대) 가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2015년 9월 이후 거의 2년 만에 자동차운반선을 수주함으로써 4개의 도크 운영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
||
| ▲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 | ||
자동차운반선 수주로 그동안 비어있던 4도크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현대미포조선은 모두 4개의 드라이도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4도크는 자동차운반선을 건조하는 전용 도크다. 나머지 3개의 도크에서는 MR급 탱커(중형 유조선)와 액화석유가스(LPG) 선박,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등을 건조한다.
자동차운반선의 교체시기가 돌아오는 데 힘입어 수주를 늘릴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항되고 있는 자동차운반선은 모두 779척이며 이 가운데 선박연령이 20년 이상 된 선박(139척)과 15년 이상 된 선박(253척) 등 노후화된 선박은 모두 50.3%에 이른다.
반면 글로벌 조선사들이 보유한 자동차운반선의 수주잔고는 43척으로 전체 운행 선박량의 5.5%에 불과하다. 자동차운반선의 교체수요 시기가 돌아오고 있어 발주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박 연구원은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P의 거짓' 흥행 이끈 개발자 출신, 글로벌 신작 IP 확보와 개발 경쟁력 강화 과제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0212335_21116.jpg)
![신세계그룹 대표 '재무통', 오프라인 사업 통합 및 해외사업 확장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10102625_19268.jpg)
![생활가전 1등 만든 '리틀 조성진', 로봇으로 LG전자 '새판짜기'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8/20260813084006_53621.jpg)
![HL그룹 자율주행 계열사 맡은 정몽원의 맏사위, 수익성 회복 시험대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8135150_49007.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