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타이탄 공모주 청약작업 들어가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6-07 18:4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이 말레이시아 석유화학자회사 타이탄의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작업에 들어간다.

월스트리트저널은 6일 “롯데케미칼이 다음주(6월12일~16일)에 말레이시아 타이탄의 신주를 배정하기 위해 일반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타이탄 공모주 청약작업 들어가  
▲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롯데케미칼은 타이탄이 신주발행을 통해 1조5478억 원의 시설자금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나프타분해시설(NCC) 증설, 폴리프로필렌공장 증설, 인도네시아 등에 투자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7월11일 타이탄을 말레이시아증시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는데 타이탄의 기업가치가 최대 5~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바라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