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주식으로 성과급 주기 위해 36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6-07 17:2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이 임직원들에게 주식으로 성과급을 주기 위해 36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인다.

GS건설은 7일 열린 이사회에서 8일부터 15일까지 6거래일 동안 자사주 12만937주를 장내매수하기로 결의했다.

  GS건설, 주식으로 성과급 주기 위해 36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 임병용 GS건설 사장.
GS건설은 “임직원들에게 그동안 지급하지 못했던 성과급을 주식으로 지급하기 위해 자사주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이 자사주를 사들이는 데 투입하는 금액은 7일 종가(3만50원) 기준으로 모두 36억3416만 원이다.

GS건설은 자사주를 매입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주식으로 차례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성과급 지급 예정기간은 8일부터 9월7일까지다.

GS건설은 “지급예정일의 종가 기준으로 원천징수금액에 해당하는 주식을 유보처리한 뒤 나머지 주식을 성과급 지급대상자의 증권계좌로 이체할 예정”이라며 “유보주식은 향후 시장에서 매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