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 이건희 '신경영선언' 24주년 조용히 보내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6-07 11:5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그룹이 ‘신경영선언’ 24주년을 맞았지만 별도행사 없이 조용히 보낸다.

삼성그룹은 7일 ‘신경영선언’ 24주년을 맞았으나 축하만찬, 사내방송 등 기념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사내 인트라넷 화면에도 축하메시지를 띄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이건희 '신경영선언' 24주년 조용히 보내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데다 최근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삼성 미래전략실도 해체되면서 기념행사 등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은 앞서 열린 호암상 시상식도 지난해보다 간소하게 보냈다.

신경영선언은 1993년 6월7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계열사 사장들을 불러 ‘혁신’을 내세운 경영철학을 강조한 것을 말한다.

이 회장은 당시 “출근하지 말고 놀아라, 놀아도 좋으니 뒷다리 잡지마라, 입체적 사고를 하라”는 등 삼성 임직원들에 파격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삼성그룹은 그동안 신경영선언을 기념해 축하공연이나 만찬 등을 진행했다.

삼성그룹은 2013년 신경영선언 20주년을 기념해 외부인사를 초청하고 학술포럼을 여는 등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했으나 2014년 이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지면서부터 별다른 기념행사를 열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