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동빈 "고용확대에 롯데그룹 최선 다한다"

이법기 기자 lawgi@businesspost.co.kr 2017-05-25 18:3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빈 "고용확대에 롯데그룹 최선 다한다"  
▲ (왼쪽부터)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조대엽 원장,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신동빈 회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박병원 회장, 황각규 사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만 상임지도위원이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고용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에서 “노사 간의 신뢰와 협력 덕분에 현재의 위치에 올 수 있었다”며 “고용이 최고의 복지라는 말처럼 성장에 따른 고용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또 “롯데그룹은 국내에서 35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기성세대의 조화로운 고용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은 “롯데는 향후 5년 동안 7만 명을 신규 채용하고 3년 동안 단계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1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지난해 10월 국민께 약속드렸던 혁신안을 실천해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노사협력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고용을 확대하고 직원 복지를 높이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내용의 ‘롯데 가족경영 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를 2015년에 노사 공동으로 선포한 바 있다.[비즈니스포스트 이법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