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유튜브에서 소형SUV 코나 살짝 공개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5-25 11:5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의 소형SUV 코나가 티저 광고영상 속에서 모습을 살짝 드러냈다. 

현대차가 25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소형SUV 신차 코나의 티저 광고영상 3편을 공개했다.

  현대차, 유튜브에서 소형SUV 코나 살짝 공개  
▲ 현대자동차 '코나' 광고영상의 한 장면.
‘이름’, ‘기대’, ‘베일’ 등의 제목을 붙인 광고영상 3편에서 LED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헤드램프, 캐스케이딩 그릴, 코나 엠블럼 등 차량의 외관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현대차는 앞서 코나의 콘셉트를 소개하는 이미지 광고영상을 공개했지만 코나 차량이 직접 등장한 광고영상을 공개한 건 처음이다.

현대차는 올해 여름에 국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외에서도 코나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나는 현대차가 전 세계를 겨냥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소형SUV 모델이다.

코나는 국내에서 쌍용차 티볼리, 기아차 니로, 르노삼성차 QM3, 한국GM 트랙스 등과 경쟁하게 되며 해외에서는 닛산 주크, 쉐보레 트랙스, 혼다 HR-V, 뷰익 앙코르, 지프 레니게이드 등이 코나의 경쟁차종으로 꼽힌다.

코나의 구체적인 사양과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기아차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소형SUV 스토닉(가칭)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선택사양으로 4륜구동시스템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코나에 △탑승자의 승하차 편의성과 주행 편의성를 고려한 실내공간 △사용자 중심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각종 안전사양 등을 구현해 높은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롯데SK에너루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20메가와트 규모
코레일 경영평가 4년 만에 보통 수준 회복, 한문희 '요금인상' '안전강화' 과제 여전
비트코인 시세에 '투자자 차익실현 리스크' 해소, 역대 최고가로 상승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관련 부서 구조조정 추진, 1년 반만에 4차례 감원
엔비디아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수혜
홍콩 CLSA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한국 소버린AI와 스테이블코인 정책 수혜"
국힘 '혁신위' 구성도 실패할 듯, '8월 전당대회'까지 세월만 보내나
KT 전용 단말기 '갤럭시 점프4' 단독 출시, 출고가 44만9900원
현대차·재규어랜드로버·BYD 포함 1만4708대 리콜, BYD e버스-12 '배터리 화..
TSMC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 생산능력 확보에 집중, 5나노 라인도 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