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BGF리테일, 편의점 CU 가맹점주 복지혜택 확대

이법기 기자 lawgi@businesspost.co.kr 2017-05-24 20:3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리테일이 편의점 가맹점주를 위한 복지혜택을 확대한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 가맹점주를 위한 복지혜택을 늘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BGF리테일, 편의점 CU 가맹점주 복지혜택 확대  
▲ CU몰 홈페이지.
BGF리테일은 전국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5월 말부터 일반배상책임보험을 전액 지원하고 가맹점주나 그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 축하선물도 제공한다. 일반배상책임보험은 사업활동을 하다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쳤을 때 입은 손해를 메우는 보험이다.

편의점CU를 운영한지 15년, 20년이 된 가맹점주에게는 각각 건강검진과 해외여행을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임직원 복지쇼핑몰인 ‘CU몰’도 운영하고 있다. 복지몰은 일반적으로 기업이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하는 온라인쇼핑몰인데 CU몰은 비즈니스 파트너인 가맹점주까지 대상으로 한다.

4월 기준 CU몰에 가입된 가맹점주는 8500명가량으로 전체 CU가맹점주의 90%에 이른다.

CU몰은 기획상품과 온라인쇼핑몰 11번가의 상품 100만 개를 시중가보다 평균 30~50%, 최대 9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콘도와 차량정비, 놀이공원, 종합건강검진 할인 등 실생활에 필요한 혜택도 갖추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주들과 열린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복지 및 지원 제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법기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