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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르노와 공동개발한 고연비 차 선보여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10-01 1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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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르노와 함께 연비절감 효과를 낼 수 있는 '차량 경량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르노는 이달 초 열리는 2014년 파리모터쇼에서 포스코의 경량화·고강도 제품을 적용한 콘셉트카 이오랩(EOLAB)을 선보인다.

이오랩은 '연비 100㎞/ℓ'를 목표로 개발중인데 포스코의 열처리 프레스성형강(2000 HPF), 트윕강(900 TWIP), 마그네슘 판재(Mg panel) 등이 적용됐다.

이오랩에 포스코 제품이 적용된 결과 차체 무게만 130㎏ 감소했다. 전체 차량 무게가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보다 400㎏ 이상 낮아졌다.

포스코와 르노는 2012년부터 차량 경량화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했고 2013년 자동차 강재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량화 차체와 섀시 제작을 위한 공동 솔루션 개발, 신개발 강종을 활용한 자동차 연비향상 기술개발을 위해 르노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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