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모델 판매 시작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05-18 16:1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중형세단 쏘나타 뉴라이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18일 배터리 성능을 높이는 등 경제성을 강화한 2017년형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모델 판매 시작  
▲ 현대자동차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새 쏘나타는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용량을 1.62kWh에서 1.76kWh로 8.6% 높여 전기로 운행할 수 있는 거리가 늘었다고 현대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 쏘나타는 운전석개별공조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석만 따로 냉난방을 할 수 있다.

또 슈퍼비전 계기판을 장착하고 에코게이지를 적용해 배터리충전량과 주행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인기가 높은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이 포함됐고 △지능형 안전기술 △원터치 공기청정 모드 △차량 위치공유 서비스도 적용됐다.

새 쏘나타의 가격은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스마트모델 2886만 원 △모던모델 3050만 원 △프리미엄 3170만 원 △프리미엄스페셜 3358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뉴라이즈는 3월 출시 이후 국내 중형세단 가운데 판매량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제적이면서도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중형세단을 찾는 고객이라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5월 택시용 쏘나타 뉴라이즈를, 올해 안에 쏘나타 뉴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모델을 출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