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영화 '보안관', '에이리언' 등 외화공세 맞서 200만 관객 돌파

김수정 기자 hallow21@businesspost.co.kr 2017-05-14 14:2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영화 '보안관', '에이리언' 등 외화공세 맞서 200만 관객 돌파  
▲ 영화 '보안관' 스틸이미지.

영화 ‘보안관’이 연휴와 대선이 끝난 첫 주말을 맞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보안관은 개봉 11일 만에 누적관객 200만 명을 넘어서 투자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오랜만에 체면치레를 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형주 감독의 가족코미디 ‘보안관’이 누적관객 204만여 명을 넘겼다. 3일 개봉해 11일 만으로 1일 하루에만 약 17만4천 관객을 끌어모았다.

최근 한국영화로 간만에 부산을 배경으로 삼아 전직 형사가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오해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코믹하고 훈훈하게 그렸다.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씨 등이 주연을 맡아 맛깔스러운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영화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지만 마블판 히어로블록버스트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등 외화흥행작을 제치고 2위로 오르며 신작외화 ‘에이리언:커버넌트’를 뒤쫓고 있다.

‘에이리언:커버넌트’는 13일 22만6천여 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77만 명을 넘어서며 1위를 차지했다.

보안관은 200만 관객 돌파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외화공세 속에 한국영화 300만 명 동원에도 성공할지 관심을 모은다.

투자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메이저 ‘빅4’ 가운데 최근 한국영화 ‘해빙’이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을 제외하고 성적이 신통치 못했다. 외화배급에서도 ‘공각기동대:고스트 인더 쉘’(76만 명) ‘트리플 엑스 리턴즈’(48만 명) 등도 흥행이 기대에 못 미쳤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보안관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간만에 흥행에 기지개를 켤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정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젠슨 황 기대감' LG전자 주가 12%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기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반기 리딩금융 승부처는 '영업외이익', 주요변수는 '사옥 매..
[12일 오!정말] '대통령 만찬 누구와' 김민석 "정청래", 정청래 "아내", 송영길..
민주당 부동산TF 확대 가동, 한정애 "필리버스터 해도 8월 주택공급법안 처리"
청년 취업자 45개월째 감소, 정부 '20만 인재·30만 일자리·창업'으로 미스매치 풀까
[현장] 유비리서치 "디스플레이 격전지, TV·모바일서 IT OLED·차량용·폴더블로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주환원 강화에 외신 전망 낙관적, "장기 계약으로 현금흐름 안정적"
삼성월렛 스테이블코인으로 보폭 확대, 우리은행장 정진완 '삼성월렛 동맹' 힘 받을까
[현장] 카카오 이어 네이버 덮친 노사 갈등, 네이버 노조 '노란봉투법' 앞세워 자회사..
중후장대 기업도 화장품 판에 뛰어드는 이유, K뷰티 글로벌 확장성 갈수록 매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