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글과컴퓨터, 1분기 역대 최대 분기매출 달성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5-10 16:1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글과컴퓨터가 1분기에 역대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냈다.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1분기에 매출 268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23% 늘어났다.

  한글과컴퓨터, 1분기 역대 최대 분기매출 달성  
▲ 이원필 한글과컴퓨터 대표.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1월 사무관리 소프트웨어 ‘한컴오피스 NEO’를 10개 국어에 기반해 출시했다. 사무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압도적 위치에 있는 MS오피스와 호환성, 클라우드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점유율 확대에 집중해 왔다.

올해 4월에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8/S8+' 북미지역 제품에 한컴오피스를 기본 탑재하는 등 글로벌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원필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소프트웨어이자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신사업들도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