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 가격인하 탓에 1분기 실적 급감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04-28 19:2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아에스티가 주력 전문의약품의 가격인하 여파로 1분기 실적이 후퇴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331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 순손실 11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57.9% 줄어들었고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 가격인하 탓에 1분기 실적 급감  
▲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주요 전문의약품의 약값 인하 등으로 전체매출이 줄었다”며 “연구개발비용이 22% 이상 늘어나면서 수익성도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 전문의약품으로 매출 708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했다.  동아에스티의 주력 전문의약품들은 지난해 7월부터 보험약가가 기존보다 30.9%씩 인하됐다.

동아에스티는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의 일부 의약품의 공동 판매계약이 종료되면서 해외사업부문에서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해외사업 매출은 32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7.7% 감소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1분기는 매출이 감소하긴 했으나 앞으로 당뇨병치료제 슈가논과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 등 신제품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주가 '단기 하락 리스크' 지표 3년만에 최고치, "투자자 신뢰 잃었다"
일본매체 "헝가리 경찰 삼성SDI 배터리 공장 수사 착수",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
카카오 정신아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KB금융 '밸류업 모범생' 다시 한번 증명, 양종희 주주 신뢰 높여 연임 길 닦는다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주총서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현장]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에도 '승강제·거버넌스' ..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SK 회장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