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그랜저 이어 G70과 코나로 신차효과 극대화"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04-26 19:4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와 크레타에 이어 제네시스 G70, 소형SUV 코나를 출시해 국내외에서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데 온힘을 쏟는다.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 겸 부사장이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에) 미국 승용차급 판매하락으로 수요감소, 중국 구매세 인하효과 축소로 인한 성장세 둔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랜저, 크레타 등 주요모델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현대차 "그랜저 이어 G70과 코나로 신차효과 극대화"  
▲ 이원희 현대차 사장.
최 부사장은 "그랜저가 월 1만대 이상 판매를 이어가며 국내판매를 견인했으며 러시아와 브라질서 선보인 크레타는 주요 신흥시장에서 현대차의 지위를 견고히 해줬다”고 봤다.

현대차는 향후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겠지만 제네시스 G70과 소형SUV 코나 등 글로벌 신차 출시효과로 판매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최 부사장은 “미국 보호무역주의, 중국 사드문제 등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판매와 수익성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나 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랜저와 크레타 등 주요 모델의 성공적인 판매확대를 이어가는 한편 올해 중반부터 제네시스 G70, 소형SUV 등 연이은 주요 신차출시를 통해 판매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사드문제가 조기에 해결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SUV와 친환경차 중심으로 제품군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올해 중국에서 중국형 쏘나타와 중국 전략형SUV인 새 ix35를 출시하고 2020년까지 전기차 6종을 선보이기로 했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상무 “북경현대는 중국에서 사업을 지속해온 노하우를 동원해 현 상황을 극복할 것”이라며 “단기적인 대응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해나가면서 신차, 상품성개선모델을 비롯해 첫 전기차 출시도 계획하는 등 근본적인 중국사업 체질개선에 힘쓸 것"고 말했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보호무역주의가 약화하고 있다고 파악하고 쏘나타 뉴라이즈를 투입해 수익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 상무는 “상반기 미국에 쏘나타 뉴라이즈를 출시하고 신차, 상품성개선모델, 시장수요에 대응한 SUV 등을 출시해 제품경쟁력 강화와 인센티브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 등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정책이 당초 우려보다는 약화된 것 같다”며 “그럼에도 계속해 미국정책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1분기에 세타2엔진 결함으로 2천억 원 정도의 리콜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세타2엔진 결함으로 국내외에서 리콜하기로 한 차량은 모두 148만 대에 이른다.

현대차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3660억 원, 영업이익 1조2508억 원, 순이익 1조4057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5%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8%, 20.5% 줄었다.

1분기 글로벌 판매는 108만9600대로 지난해 1분기보다 1.6%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