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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또 다른 기대작 '펜타스톰' 정식 출시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4-25 19: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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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가 신작 모바일게임 ‘펜타스톰’을 출시했다.

넷마블게임즈는 25일 11시 모바일 적진점령전(MOBA)게임인 펜타스톰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애플리케이션 장터(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했다.

  넷마블게임즈, 또 다른 기대작 '펜타스톰' 정식 출시  
▲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펜타스톰'.
펜타스톰은 중국 텐센트의 티미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왕자영요’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왕자영요의 글로벌버전이 ‘전설대전’이라는 게임인데 넷마블게임즈는 이를 한국 특성에 맞게 다듬었다.

펜타스톰은 유명PC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유사한 적진점령전 게임이다.

탱커, 전사, 아처, 마법사, 암살자, 서포터 등 6개의 직업군으로 분류되는 영웅들을 중심으로 병사들이 교전을 벌이면서 위, 중간, 아래 3라인의 방어탑을 부숴 점령하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1대 1, 3대 3, 5대 5 모드를 제공하며 혼자서도 인공지능을 상대로 게임을 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이날 펜타스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용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가입 후 14일간 접속하면 인기영웅인 ‘베라’, ‘타라’ 및 베라의 스킨, 메달, 룬 등을 지급한다.

실시간대전 플레이를 하면 아이템 루비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랭킹전을 플레이하면 횟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최근 사전테스트에서 10~30대 이용자들이 다양하게 참여해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게임이 정말 재미있다는 피드백을 줬다”며 “앞으로 공간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 대전의 묘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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