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화건설, 진주에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분양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4-25 15:0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건설이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21일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접수를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공급되는 아파트단지다. 지하 2층~지상 37~38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의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2㎡ 50실로 구성된다.

  한화건설, 진주에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분양  
▲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일대 96만4693㎡ 부지가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이 부지에는 약 7천 가구. 2만여 명을 수용하는 주거시설이 공급되며 유통·상업시설 등도 함께 들어선다.

항공국가산업단지와 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조성돼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환경도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단지 인근에 진주IC가 인접해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KTX진주역이 있고 북쪽으로는 교통종합정보센터가 들어서 진주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경남정보고등학교와 경상대학교, 가좌지구 학원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뒤편에 조성되는 5만6천㎡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예정)을 비롯해 문화공원과 수변공원 등 녹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배치로 설계돼 일조권과 채광성도 좋다.

한화건설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공간활용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4인 가족이 각각 개별 침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구조를 구성했고 실거주자의 취향과 생활양식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4베이 4룸 설계도 적용했다. 입주민들은 이 방을 드레스룸이나 서재, 다용도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스타일에 맞춰 주방가구 마감재와 화장대 등의 인테리어도 선택할 수 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KTX진주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할뿐 아니라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호재가 많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24일부터 특별공급해 25일과 26일에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5월4일, 정당계약은 10~12일까지 진행된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탑마트 주약점 인근)에 개관했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돼있다. 분양문의 : 1522-4300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증권 여의도 본사 빌딩 사기로, 코람코자산운용에 우선매수권 행사
한양증권 작년 순이익 394억으로 12% 늘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
MBK 김병주 국회 홈플러스 질의 불출석 통보, "경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아"
국토부 "올해와 내년 서울 아파트 공급 충분", LH 신축매입 물량도 확대
이재근 KB국민은행서 퇴직금 포함 보수 26억 받아, 정문철 11억 김영기 9억
기아 자사주 350만 주 장내매수로 취득 결정, 올해 3분기 안에 모두 소각
휴젤 신임 대표집행임원에 박철민 선임, 운영총괄에서 승진
DL그룹 회장 이해욱 DL케미칼서 작년 보수 20억 받아, 부회장 김종현 15.7억
정용진 때마침 이마트 공격적 출점 전략, 홈플러스 사태에 실적 반등 기회 잡아
임재택 다울투자증권 안 가고 한양증권 남기로, "M&A 관련 변수 검토 결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