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우미건설, 충주호암지구 우미린에듀시티 4월 분양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4-24 11:0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미건설이 충청북도 충주시에 ‘충주호암지구 우미린에듀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지구 D2블록에 건설되는 ‘충주호암지구 우미린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미건설, 충주호암지구 우미린에듀시티 4월 분양  
▲ 우미건설이 분양하는 '충주호암지구 우미린에듀시티' 96㎡ 전용면적 가구의 거실 조감도.
충주호암지구 우미린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1615번지에 있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28일에 1,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5월11일 발표하며 16~18일 3일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8월로 예정돼있다.

충주호암지구 우미린에듀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84㎡(529가구) △96㎡(314가구) △119㎡(49가구) 등 총 892가구다.

우미건설은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형의 비중을 전체 공급물량의 60%로 구성했으며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수도 공급해 아파트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호암지구는 충주시 도심권에 조성되는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총 74만㎡의 부지에 6천여 세대의 주택이 조성된다. 다양한 인프라도 함께 조성되며 기존 충주시 구도심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충주 도심권과 서충주신도시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충주시 세대수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와 기업도시, 메가폴리스 등 3개의 산업단지 개발이 마무리되면 새로 유입되는 인구만 4만5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호암지구 우미린에듀시티는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됐을뿐 아니라 넓은 동간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조망과 통풍, 일조권이 우수하다. 우미건설은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단지 중앙에 아파트 1개 동을 덜 짓는 대신 동간거리를 100m 이상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동에서 지하주차장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편의성을 갖췄다.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스쿨버스존을 연계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실내체육관과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등과 남녀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학습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상가에 학원도 유치해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으로 공원이 들어서며 저수지인 호암지와 대제지 등의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로 아파트가 조성된다. 충북지역 유명학교인 충주고등학교와 충주여자고등학교가 인근에 있고 충주학생회관과 충주시립호암도서관 등도 가깝다. 호암체육관과 충주종합스포츠타운 등의 여가·체육시설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호암 택지지구 앞에 있는 금봉대로가 연장돼 충주시 주요 도심권으로 접근하기 용이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43-852-0900.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