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신작 모바일게임 ‘펜타스톰’을 25일 출시한다.
넷마블게임즈는 25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장터(구글플레이)에 펜타스톰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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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펜타스톰'. |
펜타스톰은 중국 텐센트의 티미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왕자영요’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왕자영요의 글로벌버전이 ‘전설대전’이라는 게임인데 넷마블게임즈는 이를 한국 특성에 맞게 다듬었다.
펜타스톰은 유명PC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유사한 적진점령전(MOBA)게임이다.
탱커, 전사, 아처, 마법사, 암살자, 서포터 등 6개의 직업군으로 분류되는 영웅들을 중심으로 병사들이 교전을 벌이면서 위, 중간, 아래 3라인의 방어탑을 부숴 점령하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1대 1, 3대 3, 5대 5 모드를 제공하며 혼자서도 인공지능을 상대로 게임을 할 수 있다.
펜타스톰은 사전예약자만 200만 명이 넘으며 흥행기대를 받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테스트를 실시했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사전 테스트에서 10대에서 30대까지 고르게 참여율이 높았던 만큼 누가 해도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