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윈도 태블릿 '갤럭시북' 출시, MS '서피스'와 맞대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4-21 11:0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윈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북’을 미국에서 먼저 출시한 뒤 5월부터 한국 등 세계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갤럭시북 12인치 모델의 LTE버전을 판매한다. 출고가는 1300달러로 예상보다 높게 책정됐다.

  삼성전자 윈도 태블릿 '갤럭시북' 출시, MS '서피스'와 맞대결  
▲ 삼성전자 윈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북'.
와이파이 모델은 10.6인치 모델이 630달러, 12인치 모델이 1130달러로 5월21일부터 판매된다.

갤럭시북은 삼성전자가 2월 이동통신박람회 MWC2017에서 공개한 태블릿 신제품으로 MS의 윈도 운영체제를 탑재한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갤럭시탭S3과 동시에 공개됐다.

글로벌 태블릿시장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판매량은 점점 줄어드는 반면 윈도를 탑재한 투인원 태블릿의 수요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점차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기업시장에서 업무 활용성을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출시한 윈도 태블릿 ‘갤럭시탭프로S’가 흥행에 실패한 뒤 갤럭시북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적기에 자리를 잡지 못하면 태블릿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북이 예상보다 높은 가격으로 출시된 것을 볼 때 점유율 확대보다는 MS가 출시하는 고가 윈도 태블릿 ‘서피스’ 시리즈와 맞대결을 노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애플이 최근 태블릿 ‘아이패드’ 신제품의 가격을 399달러로 이전작보다 절반 가까이 낮춰 내놓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25일부터 갤럭시북 LTE모델과 와이파이모델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5월 중 갤럭시탭S3과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북 10.6인치 모델은 인텔의 M3 프로세서와 LCD패널, 12인치 모델은 고성능의 i5 프로세서와 올레드패널을 탑재한다. 전용펜 ‘S펜’과 키보드 커버가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