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엔씨소프트, 프로야구H2 흥행 격려금 100만 원씩 지급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4-14 12:5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 ‘프로야구H2’ 흥행에 성공하자 전 직원에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전 직원에게 100만 원의 특별격려금을 지급했다. 엔씨소프트에 근무하는 전직원 2700여 명이 대상으로 정규직뿐만 아니라 계약직 직원, 파견직 직원도 포함됐다.

  엔씨소프트, 프로야구H2 흥행 격려금 100만 원씩 지급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모바일게임 프로야구H2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급여와 별도로 특별격려금이 지급됐다”고 말했다.

프로야구H2는 PC온라인게임 ‘프로야구매니저’를 모바일에 이식한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엔씨소프트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유통을 맡았다.

프로야구H2는 3월30일 구글과 애플의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에 동시 출시됐는데 현재 누적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구글 앱장터에서 전체 최고매출 순위 7위를 유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모바일게임 ‘리니지레드나이츠’를 출시하면서 전 직원들에게 특별격려금 100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