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위메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월 거래액 3천억 넘어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4-13 18:0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메프가 월간 거래액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3천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3월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늘어 처음으로 3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위메프, 창사 이후 처음으로 월 거래액 3천억 넘어서  
▲ 박은상 위메프 대표.
위메프 관계자는 “구매고객이 증가하면서 거래액도 늘었다”며 “위메프의 월간 순 구매고객은 지난 3월 최초로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OO데이’ 방식의 특가행사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위메프는 분석했다.

4일 진행된 특가행사 ‘위메프 44데이’의 경우 이날 하루에만 40만 명가량이 위메프를 통해 상품을 구매했다.

위메프는 이런 추세를 반영해 3년여 만에 브랜드 슬로건을 ‘특가대표! 위메프’로 바꾸며 가격경쟁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지난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과 외형성장의 토대를 공고히 다졌다”며 “올해 가격 등 고객 편의성 증대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는 방식으로 낭비없는 성장을 통해 이커머스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