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산업은행, 넥솔론 정리매매기간에 보유주식 모두 매각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4-11 18:2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넥솔론의 주식을 모두 매각하면서 넥솔론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넥솔론은 11일 “KDB산업은행이 넥솔론의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기간에 보유주식을 매각했다”며 “넥솔론의 최대주주가 KDB산업은행에서 변경된 것은 맞지만 현재 최대주주가 된 인물을 확인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산업은행, 넥솔론 정리매매기간에 보유주식 모두 매각  
▲ 이우정 넥솔론 법률상관리인.
KDB산업은행은 이날 넥솔론의 주식 1464만 주를 매각하면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 5552만239주를 모두 처분했다.

KDB산업은행은 6일부터 진행된 정리매매기간에 넥솔론의 주식 4088만239주를 매각해왔다.  KDB산업은행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은 넥솔론 전체지분의 34.45%였다.

넥솔론은 “넥솔론의 최대주주가 누구로 변경됐는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넥솔론은 17일 상장폐지를 앞두고 14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catpcha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