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박근혜 4번째 구치소 방문조사해 뇌물죄 집중 추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04-10 19:2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4번째로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0일 오전 수사팀을 서울구치소로 파견해 박 전 대통령의 신문을 시작했다.

  검찰, 박근혜 4번째 구치소 방문조사해 뇌물죄 집중 추궁  
▲ 박근혜 전 대통령.
이날은 박 전 대통령 방문조사에서 처음으로 이원석 특수1부장검사가 투입됐다.

이 부장검사는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지난해 1기 특수본부터 참여해 삼성그룹과 최순실씨 일가의 뇌물혐의를 비롯해 대기업의 뇌물공여 수사를 전담해 왔다.

이 부장검사는 이날 조사에서 ‘최순실씨-박 전 대통령-삼성그룹’으로 이어지는 뇌물죄의 연결고리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박 전 대통령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도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3차례의 방문조사에서 한웅재 형사8부장검사를 투입해 대기업의 미르와 K스포츠 출연과정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이원석 부장검사를 투입해 1~2차례 조사를 더 진행한 뒤 수사를 마무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번주 후반이나 다음주 초에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하면서 대국민발표 형식의 공식발표를 진행할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