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의 C&C부문, 현대백화점그룹 IT인프라 총괄운영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4-06 17:0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의 C&C부문이 현대백화점그룹과 IT인프라를 총괄운영하는 계약을 맺었다.

SK의 C&C부문은 현대백화점그룹과 400억 원 규모의 IT인프라 아웃소싱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의 C&C부문, 현대백화점그룹 IT인프라 총괄운영  
▲ 안종옥 SK의 C&C부문 대표.
C&C부문은 5월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등 현대백화점그룹 11개 주요계열사의 IT인프라를 총괄운영한다.

현대백화점그룹 데이터센터에 운영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장애발생에 대비해 백업 및 보안관리체계도 마련한다.

C&C부문은 업무 중요도에 따른 IT자원 배분으로 현대백화점 그룹 주요 사업의 성장변화에 따른 ‘맞춤형 IT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만흥 금융·전략사업부문장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의 사업 특성에 맞는 IT 인프라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IT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C부문은 SK그룹의 지주사인 SK의 사내회사로 KDB산업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 수출입은행 등 30여개 업체에 IT아웃소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