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기아차, 편의사양 늘린 2018년형 카니발 판매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4-03 14:2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2018년형 카니발을 출시했다.

기아차는 3일 2018년형 카니발을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2018년형 카니발은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폭 늘어났다. 후측방(사각지대) 경보체계를 7인승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고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드라이브 와이즈’를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드라이브 와이즈’는 긴급제동 보조체계와 차선이탈 경보체계 등을 포함하는 운전보조 편의사양이다.

  기아차, 편의사양 늘린 2018년형 카니발 판매  
▲ 기아차의 2018년형 카니발 모습.
기존 7인승에 적재공간을 넓힌 카니발 매직스페이스 모델도 추가했다.

2018년형 카니말 매직스페이스 모델은 2열 좌석을 앞으로 일으켜 세우고 3열 시트를 바닥으로 수납해 운전석 뒤편의 적재공간을 대폭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매직스페이스 모델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해 젊은 수요층을 노렸다.

9인승 모델에는 일반가죽보다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나파가죽시트와 가죽과 목재를 사용한 핸들을 적용하는 등 내부사양을 고급화한 노블레스 스페셜트림을 추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8년형 카니발에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 확대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개선했다”며 “매직스페이스 모델을 추가해 공간활용도를 올려 레저를 즐기는 고객들을 끌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형 카니발 7인승은 매직스페이스 모델과 VIP, 프레지던트 등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9인승과 11인승은 럭셔리, 프리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스페셜 등 4개 트림과 디럭스, 럭셔리, 프레스티, 노블레스 등 4개 트림으로 각각 구성됐다.

2018년형 카니발 가격은 7인승 디젤모델이 3530만~3970만 원, 가솔린모델이 3790만 원이다.

9인승은 디젤모델과 가솔린모델이 각각 3045만~3885만 원과 3580만 원이다. 11인승은 디젤모델만 내놨으며 가격은 2755만~3650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