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인천 경선도 압승, 득표율 90% 육박

오은하 기자 eunha@businesspost.co.kr 2017-04-02 20:1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인천 경선에서도 압승했다.

안 전 대표는 지금까지 실시된 여섯 차례 순회경선에서 모두 압승해 대선후보로 사실상 결정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인천 경선도 압승, 득표율 90% 육박  
▲ 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에 참석한 안철수 후보가 정견발표하고 있다.<뉴시스>
2일 국민의당 서울·인천 경선 개표결과 안 전 대표가 총 투표수 3만5502표 가운데 3만633표를 얻으 86.28%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3760표를 얻어 유효투표수 기준 10.62%의 득표율을 보였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1028표로 득표율 2.90%에 그쳤다.

누적 기준으로 득표율을 보면 안 전 대표 71.95%, 손 전 지사 19.80%, 박 부의장 8.25%다.

국민의당은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에서 경선 개표를 마친 뒤 곧바로 대선후보를 확정한다.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각각 반영해 대선후보를 뽑는데 여론조사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은하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