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스마트폰으로 하나로마트 결제 서비스 도입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3-29 11:3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농협은행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에 도입한다.

NH농협은행은 30일부터 모바일은행인 올원뱅크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 ‘엠틱 바코드결제’를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에 확대해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스마트폰으로 하나로마트 결제 서비스 도입  
▲ NH농협은행은 30일부터 모바일은행인 올원뱅크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 ‘엠틱 바코드결제’를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에 확대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엠틱 바코드결제는 가맹점에서 휴대폰으로 바코드만 제시하면 결제가 되는 간편결제서비스다.

NH농협은행은 서울 서대문 하나로마트와 의왕 하나로마트에서 시범적용한 뒤 4월10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유통 및 물류사업 등을 맡고 있는 농협경제지주와 시너지를 내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NH농협은행은 1월 범농협 시너지 강화를 통한 농심(農心) 확대 등을 목표로 하는 슬로건인 ‘농협은행 3.1’을 선포했다.

이봉의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의 바코드결제를 시작으로 농협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유통과 금융을 접목한 서비스들을 모바일에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 농산물상품권 및 온라인쇼핑몰인 농협A마켓의 우수농산물 구매서비스, 농촌관광 및 농촌체험서비스인 ‘고팜’ 등과 연계해 올원뱅크를 바탕으로 한 유통-금융복합몰을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