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2월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농림수산품 가격 오른 영향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3-20 17:0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생산자물가지수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에 따라 농림수산품 가격상승의 영향을 받아 7개월 연속 올랐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2.62로 1월보다 0.3% 상승했다.

  2월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농림수산품 가격 오른 영향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철원 농가에서 닭들이 살처분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 올랐다.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년 전과 비교하면 4.2% 상승했다. 2011년 12월(4.3%) 이후 5년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이 축산물을 중심으로 1월보다 2.0% 올랐다.

축산물 가격은 1월보다 5.7% 올랐는데 닭고기(48.2%)와 쇠고기(4.8%)가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2월 한달 동안 농산물은 0.8%, 수산물은 1.6%씩 올랐다.

이창헌 한국은행 물가통계팀 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이 다소 주춤해지면서 닭고기 등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만 살처분 등으로 공급은 이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산품부문은 1월보다 0.3%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제1차 금속제품 2.1%, 화학제품 0.8%, 음식료품 0.1% 등이다.

전력∙가스∙수도부문는 1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서비스부문은 부동산과 음식점∙숙박 가격 등이 올라 0.1% 상승했다.

2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1월보다 0.2% 떨어진 98.03으로 집계됐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가공단계별로 구분해 측정한 지수다.

총산출물가지수는 2월 기준으로 98.75로 나타났는데 1월보다 0.2%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