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기아차, 2월 유럽에서 니로 신차효과로 판매 늘어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3-17 17:3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신차효과를 보면서 2월 유럽에서 판매가 늘었다.

17일 송선재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가 2월 유럽에서 K2와 K5 등 세단 위주로 판매가 늘었고 소형SUV인 니로의 신차효과를 봤다”며 “현대기아차는 유럽에서 판매량이 지난해 2월보다 늘어났다”고 말했다.

  기아차, 2월 유럽에서 니로 신차효과로 판매 늘어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기아차는 2월 유럽에서 7만203대를 팔아 지난해 2월 판매량보다 5.5% 증가했다.

2월 유럽에서 현대차는 3만5455대를, 기아차는 3만4748대를 팔았다. 지난해 2월 판매량보다 각각 0.7%와 11% 늘어났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유럽에서 각각 점유율 3.2%와 3.1%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점유율에 변동이 거의 없었고 기아차는 점유율이 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연구원은 현대차가 레저용차량(RV) 판매가 줄면서 판매증가율이 유럽 자동차시장 성장률을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유럽에서 자동차 판매는 2월에 111만 대를 기록해 지난해 2월보다 2% 늘어났다.

송 연구원은 “동유럽 국가들에서 자동차판매가 8% 늘어난 것이 유럽 자동차시장의 성장에 한몫했다”며 “프랑스와 독일, 영국, 스페인 등 주요국가에서 자동차판매는 저조했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기아차가 K2와 K5 등 세단 판매가 늘고 니로가 신차효과를 보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K2와 K5 판매는 각각 지난해 2월보다 39%와 128% 늘어났다. 니로는 지난해 하반기 유럽에서 출시돼 올해 2월 2505대를 팔았다.

유럽과 일본의 완성차회사들은 2월 유럽에서 판매실적이 엇갈렸다.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르노는 판매와 점유율이 늘어난 반면 폭스바겐과 푸조 시트로엥은 모두 감소했다. 

일본 완성차회사 가운데 토요타와 닛산은 판매가 늘고 점유율이 올랐으나 혼다는 판매와 점유율이 모두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