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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카스 희망의 숲'에 나무 250그루 심어, 누적 4만7250그루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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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몽골 '카스 희망의 숲'에 나무 250그루 심어, 누적 4만7250그루
▲ 3일(현지시각) 봉사단 약 50명이 몽골 식목일을 앞두고 몽골 에르덴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주>
[비즈니스포스트] 오비맥주가 몽골의 사막화를 막기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이어갔다.

오비맥주는 7일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의 ‘카스 희망의 숲’에 방풍림 250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몽골 식목일을 앞두고 푸른아시아 관계자와 몽골 대학생 봉사단, 현지 주민 등 약 50명과 함께 비술나무를 심고 물을 줬다. 비술나무는 건조하고 추운 기후에 강하고 가축에 따른 훼손이 적어 바람을 막는 데 활용된다.

카스 희망의 숲은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10년 시작된 환경개선 사업이다. 오비맥주는 현재까지 이곳에 방풍림과 유실수 약 4만7250그루를 심었다.

현지 주민의 경제적 자립도 지원한다. 주민들은 유실수를 재배·관리하고 수확한 열매를 주스와 차, 잼, 화장품 등으로 가공해 판매한다.

오비맥주는 “카스 희망의 숲은 17년 동안 이어온 오비맥주의 대표 환경 프로젝트”라며 “사막화 방지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카스 희망의 숲은 기후변화 대응과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사례로 인정받아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의 ‘2014 생명의 토지상’을 받았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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