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성세환 위기, 검찰 BNK금융 주가조작 혐의로 소환 방침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3-14 19:2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BNK금융지주의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지검 특수부(임관혁 부장검사)는 13~14일 BNK금융의 계열사인 BNK투자증권 실무직원들을 소환해 주가 시세조종혐의를 조사했다.

  성세환 위기, 검찰 BNK금융 주가조작 혐의로 소환 방침  
▲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
검찰은 주가 시세조종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부산 중견 건설업체 10여 곳의 관계자들과 BNK투자증권 실무 직원들 사이의 통화내용 녹취록 등을 확보해 관련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BNK금융은 계열사들을 통해 부산지역 업체들에 자금을 대출해주면서 이 자금의 일부로 BNK금융의 주식을 매입하게 해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시세조종에는 최근 정·관계 로비의혹으로 검찰수사 중인 엘시티 시행사의 임원도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등 임원들이 이런 시세조종을 지시했거나 최소한 묵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르면 16∼17일께 성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7일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등 4곳의 사무실과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실 등 주요임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혐의 입증에 필요한 증거를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