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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일본·홍콩·베트남과 협력 확대, 이선훈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김현수 기자 wisewater@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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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일본·홍콩·베트남과 협력 확대, 이선훈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가운데)이 10일 일본 미즈호증권 본사에서 하마모토 요시로 미즈호증권 사장(오른쪽)과 구스노키 유지 라쿠텐증권 사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비즈니스포스트]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일본과 홍콩, 베트남을 찾아 해외사업 확대에 힘을 실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사장이 10일 일본 미즈호증권 본사에서 하마모토 요시로 미즈호증권 사장과 구스노키 유지 라쿠텐증권 사장을 만나 비즈니스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장은 특히 미즈호증권과 리서치 역량을 활용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즈호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일본 최대 글로벌 기관투자가 컨퍼런스 ‘미즈호 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에서 실질적 투자 기회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사장은 이번 해외 출장에서 일본뿐 아니라 홍콩과 베트남을 찾아 주요 금융기관, 자본시장 유관기관 등과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 사장은 홍콩에서 CICC 인터내셔널과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및 자산관리(WM)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국가증권위원회(SSC)와 베트남 거래소(VNX)의 주요 인사들과 한국·베트남 자본시장 협력과 투자자 교류 확대 방안에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 사장은 레 티 비엣 응아 SSC 부위원장, 당 타이 안 짱 VNX 부사장 등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시장의 연결을 강화하고 IB 등 상호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존 ‘한국 투자자의 해외투자’에서 ‘해외 투자자의 한국투자’까지 아우르는 양방향 글로벌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이 사장은 “외국인 통합계좌, WM, 자본시장 교류 등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며 “한국 투자자의 해외투자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의 한국투자까지 연결하는 양방향 글로벌 금융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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