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N의 자회사 NHN클라우드가 경북 포항에 신설되는 데이터센터에서 20메가와트(MW)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한다.
NHN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종속회사인 NHN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팩토리포항PFV’와 맺는 포항 데이터센터 임대차 확약과 관련해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 ▲ NHN클라우드 팩토리X 서울 내부 전경. < NHN클라우드 > |
보증 금액은 1101억 원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NHN클라우드는 포항 데이터센터 내 20MW 규모의 공간과 부대시설을 임차 개시일로부터 5년 동안 사용하게 된다.
앞서 NHN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2027년 말까지 3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이번에 20MW를 확보하면서 목표치의 66.7%를 달성하게 됐다.
NHN 측은 “이번 계약으로 안정적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조기에 확보했다”며 “아직 구체적 규모나 방식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이밖에도 추가 데이터센터(IDC) 확보를 위해 자체 구축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